[자치들살림] 파이팅 1일차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22-06-02 07:27:22 | 조회수 806

파이팅 모둠은 신나게, 재밌게, 파이팅하고 지내자는 뜻으로, 1학년 예준이의 의견으로 지어진 이름이에요.

모둠 구성원은 예준, 규원, 혜인, 라온, 세령, 선율, 해찬, 그리고 모둠장 한결 이렇게 8명이에요.

상주 은자골 마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바로 주변을 탐험하기!

주변에 냇가가 있어 은자골에 머무는 내내 좋은 놀이터가 되어줄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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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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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리를 발견.

소에게 인사도 하고, 먹이도 주고. 

202206020727597664.JPG계곡으로 다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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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니 저녁 준비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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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는, 바로바로 미역국!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는 모둠끼리 생활글도 쓰고, 학년별 모임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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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치들살림 날이다. 원래는 자치들살림 가는 날이 멀었었는데 점점 그날이 가까워졌다. 그렇게 엄마랑 해지는 날이었다. 슬펐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갔다. 어깨가 없어지는 듯 아팠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개곡에 가서 올채이를 잡았다. 신기했다. 그리고 돌로 어항을 만들었다. 재밌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일기를 쓰는데 라온이가 울고 있었다.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까 엄마가 보고싶어서 운거다.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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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반 학년별 모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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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정 2022-06-04 오후 10:36:27

    한결이 시인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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